아침 출근길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사정이 있고 여유롭지 못한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약속이나 출근시간에 5분 정도 늦게 집을 나섰다가 낭패를 보기도 하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놓친 경험은 모두 있으실 겁니다.
ktx를 타려고 하는데 눈이 많이와서 연착되겠지 싶어서 좀 늦었지만 역까지 죽을 힘을 다해서 갔는데 기차가 정시에 떠나버렸더군요.
서울에서 내려오는 길에 기차 시간이 간당간당 했는데 지하철이 지연되어서 또 기차를 놓쳤었답니다.
고장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연된 경우 출근길에는 특히 애가 많이 타는데요.
오늘은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아서 불가피하게 늦었음을 확인해주는 증명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여년 전에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1년 반 정도 한적이 있었는데요. 지하철하면 그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한마디 말소리없이 '또각또각' 구두소리만 울려퍼지면서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려와서 서울에 마실가듯이 가니 서울나들이 그렇게 즐거울수가 없네요. 지하철 지연증명서는 서울교통공사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간편하게 발급을 받으시면 됩니다.
<출처: 서울지하철공사>
서울교통공사 메인화면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홈페이지에서는 승강설비 가동현황, 역이용정보, 실시간 열차운행 정보 등 지하철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서울지하철공사>
간편지연증명서를 선택하시면 날짜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지연된 날을 선택하시면 그날 지연된 시간등을 알아보실 수있습니다. 5분 이상 열차 지연시 게시되고 있고 30분 이상 지연된 경우에는 고객 콜센터 1577-1234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출처: 서울지하철공사>
날짜를 선택하시면 노선별, 시간대별로 지연시간이 나오는데요. 이용하시는 호선을 확인하신 후 지연시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1호선 상행선이 10분 지연이 되어서 '10분 지연' 을 클릭하시면 간편지연증명서 출력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지연증명서는 지하철 역무실에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지하철이 늦어서 지각을 하셨다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증명서를 제출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 받으실 경우에는 오늘부터 7일 전까지 발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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