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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이 2월9일 개최되었죠. 컬링은 볼때마다 신기한 경기인거 같아요. 알고보면 재밌는 컬링경기, 한국과 스위스의 첫 경기가 16일 오후 2시5분에 열렸었죠.

컬링은 4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는 경기로 경기는 길이 45.7m, 너비 5m의 직사각형 모양인 컬링 시트에서 진행이 되는 경기입니다.

 

 

 

 

컬링스톤을 이용해서 빙판에서 컬링 룰에 의해서 경기가 진행되는데요. 알고 보면 손에 땀을 쥐고 하는 경기이고 모르고 본다면 약간은 갸우뚱하게 만드는 경기입니다.

 

 

 

 

 

컬링 득점과 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컬링은 2인 또는 4인이 한팀으로 구성되며, 각 팀이 번갈아 가며 스톤을 던집니다. 선수는 스톤의 이동 경로를 따라 함께 움직이며, 브룸(broom)이라 불리는 솔로 얼음면을 스위핑하여 이용해 스톤의 진로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며 경기를 합니다.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었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 여자, 믹스더블 경기까지 총 3개의 세부종목이 진행이 된답니다

 

 

컬링에 사용되는 경기도구는 스톤과 브룸이 있으며, 스톤은 아주 단단한 돌로 되어 있어 왠만한 충격이 아니고서는 깨지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어요. 브룸은 가정용 부직포 같은 재질과 형태로 되어 있답니다.

 

 

 

 

경기 득점 규칙은 10엔드를 하는 동안 각팀의 선수들이 번갈아 가며 2개씩의 스톤을 던집니다. 이 스톤을 하우스의 중심쪽에 많이 넣는 팀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스톤이 목표지점에 최대한 가깝게 멈추도록 센터라인을 닦습니다. 이렇게 해서 스톤을 하우스에 얼마나 가깝게 위치시켰느냐를 통해 득점을 계산합니다.

 

 

 

 

가장 중심에 스톤을 붙인 팀이 득점을 하고 상대 스톤보다 안쪽에 있는 스톤의 개당 1점씩 주어진답니다. 마지막 엔드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는 팀이 이기게 됩니다.

컬링 득점은 매 엔드마다 이긴팀이 점수를 독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하우스 중심에 가장 근접한 스톤을 둔 팀이 이기게 된답니다.

 

<사진 출처: 평창올림픽 공식홈페이지/아시아경제>

 

 

하우스안에 모든 스톤이 밖으로  나가게 되면 둘다 0점 득점이 된답니다.

 

 

 

 

컬링은 체스와 비슷해서 빙판의 체스경기라고도 한답니다. 원 중심에 제일 가까운 스톤의 팀만 득점을 한다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하우스 가장 안쪽에 빨간 스톤이 있고 하우스 내에 노란 스톤보다 안쪽에 빨간스톤이 5개라면 5득점이 되는 것입니다.

컬링 득점 방법과 룰 숙지하시고 남은 컬링 경기 즐겁게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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