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왑니다.
JTBC에서 7일 방송된 '이방인'에서 추신수 하원미씨 부부의 결혼기념일 데이트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결혼 초에는 비싼 꽃다발을 사들고 오면 잔소리를 바가지로 했더니 지금은 둘 다 밍숭밍숭 기념일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결혼은 혼자만 한게 아닌데 받으려고만 했더니 특별한 평범한 날이 되어 버린거 같아요.
이방인을 보는데 추신수 부인 하원미씨 나이가 궁금해졌는데요.
오늘 하원미 나이 이방인 결혼기념일 첫만남 스토리까지 한번 알아볼게요.
<출처: jtbc 이방인>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21살때 처음 만나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큰 아들 무빈이가 15살, 15년 동안을 함께한 부부랍니다.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청년과 평범한 여대생이 운명적 첫 만남 언제였을까요. 하원미 나이는 1982년생으로 추신수씨와 동갑으로 올해 37살이네요.
<출처: jtbc 이방인>
2003년 11월 23일 추신수씨가 후배와 바에 앉아 있는데 바 문이 열리면서 들어온 하원미씨를 보고 '이 여자를 꼭 내여자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21살 어린나이에 미국행을 선택한 추신수 아내분도 추신수씨에 대한 대단한 믿음이 있었던거 같아요.
<출처: jtbc 이방인>
두달 동안 연애기간 동안 매일 같이 만났다고 해요. 정말 불같은 사랑을 했다고 하네요. 애기가 생기고 같이 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부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생기고 훈련 중이라서 결혼식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출처: jtbc 이방인>
하원미 나이가 어렸을때 아무것도 없이 추신수와 미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고 그때의 힘들지만 알콩달통 했던 시절이 지금의 이 부부가 견제하게 만든 밑거름이 된거 같아요.
<출처: jtbc 이방인>
추신수 하원미 결혼기념일에 하원미씨가 준비한 커플티를 받고 무척 감동을 한 추신수씨, 하원미씨가 직접 만들었다고 해서 더욱 감동을 한거 같아요.
지금까지 한번도 커플티를 안입어 봤다고 하더군요.
운동선수의 배우자로 산다는게 정말 힘든일인거 같아요. 한 사람을 컨디션까지 케어하기도 집안일과 육아까지 모두 해야되기 때문에 결코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요.
앞으로도 더울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