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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끝장여왕,

신혼 초에는 요리 하나 만들려면 마트를 서너번은 다녀와야 했었죠.

모든 재료를 갖추어야지 하나의 요리가 탄생함.

블로그나 누군가의 포스팅에 의존해 오던 나의 요리

무엇하나 빠진다면 글로 배운 요리를

망칠까봐 만들다가도 붉은 피망이 필요하다면

냉큼가서 지극정성을 다하기도 했었죠.

맛은....항상...랜덤 ....ㅋㅋ

 

 

죽집에서 우연히 소고기미역죽을 먹어보았는데,

험...이거승....

나도 감히 흉내낼 수 있는 맛이었다..

요리 잼병인 내가 알고 있던 그맛,

보통 소고기를 넣어서 만들면 이런맛이 나질 않고

고기의 정직함이 묻어난다.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비법,,,

롯*마트에서 종종사는 언양식 불고기

정말 나에게 있어 활용도 굿...

미역국과 소고기 볶음밥을 자주 해먹을때..

따로 양념을 넣지 않아도 맛.있.다

 

<초간단 소고기미역죽 만들기>

재료는 완전히 간단하다.

불린쌀과 언양식 불고기 1팩

미역(편의상 자른미역)만 준비하면 끝

 

다짐 소고기를 써도 되지만 언양식 소고기에는 밑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먹을수 있다.

불린쌀을 끓여주면서

언양식 소고기와 불린 미역을

적당히 넣어서 눌러 붙지 않게

끓여주기만 하면 끝.

넘나 간단하다. ㅎ

언양식 불고기로 끓인 미역국도

그냥 기호에 맞게 소금만 조금

넣으면 맛이...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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